오전 11시에 드리는 한성개혁교회(담임 송호민 목사)의 주일 예배에 취재를 갔었다. 박종호 장로님의 찬양 및 간증 집회가 있었다. 송호민 목사님께서 설교를 아주 짧게 하셨다. 설교 후 기도까지 포함하여 2분 28초 동안 설교를 하셨다. 축도까지 모두 마친 다음에, 박종호 장로님께서 마이크를 넘겨 받으셨다. 찬양을 하면서 간증을 하셨다. 도전도 하셨다. 집회가 끝나고, 인사도 나누지 못하고 서둘러 새언약교회로 향했다.
새언약교회 예배실에 들어서니 성가대가 찬양을 하고 있었다. 촬영 준비를 서둘렀다. 감사하게도 설교의 처음부터 녹화를 할 수 있었다.
교우들과 친교의 시간을 가진 후에 "겨자씨 교회연합공동체"로 향했다. 한동원 목사님이 담임하고 계시는 그레이스장로교회와 박근재 목사님이 담임하고 계시는 시나브로교회가 연합하여 "겨자씨 교회연합공동체"라는 이름으로 같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설교는 두 분이 한 주씩 교대로 하신다. 오후 5시에 그곳에서 "러브 뉴저지 8월 일일 부흥회"가 있었다. 제법 많은 분들께서 참석하셨다.
공개적인 일기장에 쓰기에는 좀 거시기한 일들 때문에 좀 거시기 하다.
자정이 가까이 됐으니, 이제 자리에 누워야겠다. 오후 8시 쯤에 취재 의뢰를 받았다. 내일 아침 7시에 시작되는 뉴저지장로연합회의 조찬 기도회에 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