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첫날이다. 점심 식사 자리에 초대를 받았다. 3-4명이 함께 할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9명이 함께 하게 됐다. 두 팀이 함께 한 모양새였다. 한 팀에 넷 씩, 여덟 명이었는데 과객(?) 한 분이 합세하셔서 모두 아홉이 되었다. 여덟은 목사님들, 과객은 장로님이셨다.
아름답지 못한 소식들이 들려온다. 마음이 아프다.
먼저 해야할 일들이 있어서, 기사 작성을 뒤로 미루었다. 내일 아침에는 기사를 써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