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3월 10일 주일

김동욱 0 3,558 2019.03.10 09:50

오전 9시 현재, 내가 살고 있는 곳의 기온은 45도(섭씨 7도)이다. 비가 내리고 있다. 어제 아침까지는 이맘 때가 8시 49분이었다. 

 

한성개혁교회에서 러브 뉴저지 3월 일일 부흥회가 있었다.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다과를 마치고 밖으로 나왔는데, 김종국 목사님께서 다가 오셨다. "우동 한 그릇 먹고 갑시다" 라셨다. 양혜진 목사님, 송호민 목사님도 함께 하셨다. 돈을 내시려던 김종국 목사님께서 송호민 목사님께 완패하셨다. 그곳은 송호민 목사님의 홈그라운드였다. 

 

아파트 주차장에 도착하여 자동차의 뒷문을 열었다. 카메라가 든 가방을 꺼내기 위해서였다. 보이지 않았다. 아뿔싸! 한성개혁교회 친교실에 카메라 가방을 두고 그냥 온 것이었다. 밤에 기사를 써서 올리려던 계획은 물거품이 되었다. 내일 아침에 출발하여 뉴욕목사회 임실행위원회 취재를 가려던 계획도 접어야 했다. 내일 새벽에 일어나 한성개혁교회(Creskill, NJ)에 들러 카메라 가방을 가지고 뉴욕에 가려면 너무 일찍 일어나야 한다. 무리라는 판단이 들었다.

 

11일(월) 새벽 2시 쯤에 자리에 들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51 2019년 4월 3일 수요일 김동욱 2019.04.03 3410
950 2019년 4월 2일 화요일 김동욱 2019.04.02 3619
949 2019년 4월 1일 월요일 김동욱 2019.04.01 3572
948 2019년 3월 31일 주일 김동욱 2019.03.31 3479
947 2019년 3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2019.03.30 3566
946 2019년 3월 29일 금요일 김동욱 2019.03.29 3540
945 2019년 3월 28일 목요일 김동욱 2019.03.28 3637
944 2019년 3월 27일 수요일 김동욱 2019.03.27 3488
943 2019년 3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2019.03.26 3475
942 2019년 3월 25일 월요일 김동욱 2019.03.25 3481
941 2019년 3월 24일 주일 김동욱 2019.03.24 3568
940 2019년 3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2019.03.23 3601
939 2019년 3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19.03.23 3390
938 2019년 3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2019.03.22 3850
937 2019년 3월 20일 수요일 김동욱 2019.03.20 3573
936 2019년 3월 19일 화요일 김동욱 2019.03.19 3648
935 2019년 3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2019.03.18 3658
934 2019년 3월 17일 주일 김동욱 2019.03.17 3605
933 2019년 3월 16일 토요일 김동욱 2019.03.16 3718
932 2019년 3월 15일 금요일 김동욱 2019.03.15 3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