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오랫만에 러브 뉴저지 정례 월례회에 취재를 갔다. 오늘 참석자들은 대부분 소장파였다. 회의를 마치고 식사를 하는데, 나하고는 전혀 맞지 않는 메뉴였다. 김치하고만 벗했다.
러브 뉴저지 정례 월례회 취재를 하면서 전화기에서 눈을 떼지 않았다. 뉴저지 교협 선관위원장 박찬순 목사님의 메시지를 기다리고 있었다. 오늘 오전 11시에 선관위 전체 회의가 있다. 입후보 등록 서류를 검토하여 후보자를 확정하는 회의이다. 선관위원들이 비공개 회의를 원해서 취재를 할 수가 없었다. 결정 사항을 발표할 때에 연락을 주시기로 했었다. 박 목사님과 통화를 했다. 박 목사님을 뵙지 않아도 기사를 쓰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