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0 4,695 2019.05.17 09:47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같이 있어주는 친구들이 고맙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환경이 어떻게 변하건, 그들 곁에 같이 있어 주려고 노력하며 살아간다.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람 냄새가 나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 상황이나 형편에 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변하는 사람이 아니라,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변함없는 모습으로,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이익을 따라 살아가지 않고, 옳다고 믿어지는 바를 따라 살아가고 싶다. 편한 길이 아니라, 가야하는 길을 걷고 싶다. 도와 주시고, 힘을 주시고,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

 

사람의 몸이 참 영리(?)한 것 같다. 속된 말로 알아서 긴다. 일이 바쁠 때는, 피곤하다거나 쉬고 싶다는 싸인을 보내지 않는다. 일이 좀 한가해지면, 개기기 시작한다. 요즘 내 몸이 그렇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56 2019년 7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2019.07.17 5067
1055 2019년 7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2019.07.17 4391
1054 2019년 7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2019.07.15 4602
1053 2019년 7월 14일 주일 김동욱 2019.07.14 4662
1052 2019년 7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2019.07.14 4760
1051 2019년 7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2019.07.12 4714
1050 2019년 7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2019.07.11 3983
1049 2019년 7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2019.07.10 3748
1048 2019년 7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19.07.10 3781
1047 2019년 7월 8일 월요일 김동욱 2019.07.08 3792
1046 2019년 7월 7일 주일 김동욱 2019.07.07 3747
1045 2019년 7월 6일 토요일 김동욱 2019.07.06 3789
1044 2019년 7월 5일 금요일 김동욱 2019.07.05 3745
1043 2019년 7월 4일 목요일 김동욱 2019.07.04 3907
1042 2019년 7월 3일 수요일 김동욱 2019.07.03 3808
1041 2019년 7월 2일 화요일 김동욱 2019.07.02 3903
1040 2019년 7월 1일 월요일 김동욱 2019.07.02 3781
1039 2019년 6월 30일 주일 김동욱 2019.06.30 3879
1038 2019년 6월 29일 토요일 김동욱 2019.06.29 3811
1037 2019년 6월 28일 금요일 김동욱 2019.06.29 3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