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9일 목요일

김동욱 1 2,312 2021.12.09 21:20

미스바회개운동 제3차 준비기도회가 퀸즈한인교회에서 있었다. 김바나바 목사님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선약이 있으셨나?

 

교계 행사를 위하여 교회를 개방하는 담임 목사들의 모습은 몇 가지로 나누어진다. 귀한 손님을 맞듯이 행사장 입구에 서서 반갑게 인사를 건네 주시는 분들이 계신다. 행사장 입구에서 손님을 맞듯이 인사를 건네지는 않지만, 행사가 시작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시는 분들이 계신다. 선약이 있거나 부득이한 이유로 행사장에 나오지 못할 경우에는 행사 주최측에 양해를 구하고, 부교역자를 보내어 손님을 맞게 하고 행사에 참여하게 하는 분들이 계신다. 그런가 하면, 행사장에 얼굴도 내밀지 않는 목사들도 제법 있다. 

 

내 집에 손님을 청했으면 - 차마 거절치 못해서 어쩔 수 없이 교회를 빌려 주었을지라도 - 얼굴을 보이는 것은, 주인으로서의 최소한의 예의이다. 김원기 목사님과 정관호 목사님이 교계 행사를 위하여 교회를 빌려준 담임목사의 본보기가 되어 주신다.

 

[추가] 토요일(11일) 오후 7시 53분이다.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미스바회개운동 제3차 준비기도회가 퀸즈한인교회에서 있던 날, 김바나바 목사님께 급작스러운 심방 일정이 생겼단다. 그 사실을 김바나바 목사님께서 김희복 목사님께 알려 주셨고, 세 분의 부목사님들로 하여금 기도회를 돕게 하시고, 당일의 점심 식사도 퀸즈한인교회에서 제공하셨다고 알려 오셨다. 

Comments

김동욱 2021.12.11 19:56
토요일(11일) 오후 7시 53분이다. 뉴욕교협 회장 김희복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미스바회개운동 제3차 준비기도회가 퀸즈한인교회에서 있던 날, 김바나바 목사님께 급작스러운 심방 일정이 생겼단다. 그 사실을 김바나바 목사님께서 김희복 목사님께 알려 주셨고, 세 분의 부목사님들로 하여금 기도회를 돕게 하시고, 당일의 점심 식사도 퀸즈한인교회에서 제공하셨다고 알려 오셨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81 2021년 8월 7일 토요일 김동욱 2021.08.07 2334
980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21.08.11 2333
979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김동욱 2021.10.20 2333
978 2021년 8월 5일 목요일 김동욱 2021.08.06 2332
977 2021년 9월 6일 월요일 김동욱 2021.09.06 2332
976 2021년 7월 18일 주일 김동욱 2021.07.18 2330
975 2021년 8월 4일 수요일 김동욱 2021.08.04 2329
974 2021년 6월 23일 수요일 김동욱 2021.06.23 2327
973 2021년 7월 21일 수요일 김동욱 2021.07.22 2326
972 2021년 8월 29일 주일 김동욱 2021.08.29 2322
971 2021년 8월 15일 주일 김동욱 2021.08.15 2321
970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2021.07.13 2320
969 2021년 7월 31일 토요일 김동욱 2021.07.31 2320
968 2021년 9월 4일 토요일 김동욱 2021.09.04 2317
967 2021년 9월 8일 수요일 김동욱 2021.09.08 2316
열람중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댓글+1 김동욱 2021.12.09 2313
965 2021년 7월 22일 목요일 김동욱 2021.07.22 2311
964 2021년 10월 13일 수요일 김동욱 2021.10.13 2311
963 2021년 6월 28일 월요일 김동욱 2021.06.29 2310
962 2021년 7월 27일 화요일 김동욱 2021.07.28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