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2시 56분에 일어났다. 4시 30분에 뉴욕으로 향했다. 새생명장로교회(담임 허윤준 목사)의 "21일 특별 새벽 기도" 취재를 위해서였다. 뻥 뚤려 있는 George Washington Bridge를 달렸다. 플러싱까지 가는 데 26분이 걸렸다. 허 목사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7시까지 주예수사랑교회(담임 강유남 목사)에서 지냈다. 서철원 박사 초청 신학 세미나와 뉴저지 미주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개학식 취재를 위해서였다. 취재를 하는 도중에 의자에 앉아 꾸벅꾸벅 졸았다. 잠이 부족하기도 했고, 학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신학 세미나는 졸리는 게 당연하다. 반가운 분들을 많이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