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많이 자랐다. 이발을 할 시간이 없다. 낮에는 움직여야 하고, 내가 임의로 시간을 낼 수 있는 이른 아침과 저녁 시간에는 미장원이 영업을 하지 않는다.
8시 반 쯤에 선교사의 집 @29th Road를 출발해서 Ridgefield, NJ로 이동한다.
주예수사랑교회(담임 강유남 목사)에서 진행된 이상관 목사 초청 '진리의 법' 세미나를 취재했다. 뉴욕에서 건너오신 목사님들, 뉴저지에서 참석하신 목사님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열심히(?) 졸았다. 수면이 부족하니 강의를 들으면서 조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에디슨에 들러 이발을 하고 집으로 향했다. 예약을 하지 않고 갔었는데, 다행히 내가 도착한 시간에 손님이 없었다.
18일(목)에 정형 외과에 가서 검진을 받아야 했다. 프레스 ABC 녹화 일정 때문에 내일(25일) 검진을 받기로 했었다. 도저히 시간을 낼 수 없을 것 같아 일주일을 다시 연기했다.
내일 오후 5시 쯤 집을 나서 북부 뉴저지에 가서 취재 일정을 소화하고 바로 뉴욕으로 간다. 4박5일 동안 뉴욕에서 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