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 13일 화요일

김동욱 0 4,690 2018.03.13 10:06

일기 예보에 뻥이 심했던 것 같다. 눈이 많이 올 거래서, 오늘 약속을 모두 취소했었다. 오전 10시로 예정되어 있었던 약속과 정오로 예정되어 있었던 점심 식사 약속을 취소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바람소리는 크게 들리고 있지만 약속을 취소했어야 할 정도의 날씨는 아니다. 내일부터 3일 동안 계속해서 뉴욕과 뉴저지를 왕래해야 하는데, 오늘 하루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된 것도 감사할 일이다.

 

게으름을 피운 건지, 규칙에서 벗어나 있었는지 모르겠다. 양치질도 하지 않고 아침 식사를 했다. 그런 상태로 동영상 편집을 하고, 기사를 썼다. 점심 식사를 한 다음에야 욕실로 향했다. 해야할 일을 다 마치고 나서, 혼자 웃었다. 종일 일을 했는데... 내가 게으름을 피웠나? 부지런히 일을 했나?

 

뉴욕에서 1박이나 2박을 해야 하는데, 아직 숙소가 정해지지 않았다. 숙소 사정에 따라 일정을 정하려고 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11 2020년 3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2020.03.28 4725
1310 2020년 3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2020.03.27 4417
1309 2020년 3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2020.03.26 4578
1308 2020년 3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2020.03.25 4213
1307 2020년 3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2020.03.24 4613
1306 2020년 3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2020.03.23 4247
1305 2020년 3월 22일 주일 댓글+1 김동욱 2020.03.22 5264
1304 2020년 3월 21일 토요일 김동욱 2020.03.21 4338
1303 2020년 3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2020.03.20 4500
1302 2020년 3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2020.03.19 4419
1301 2020년 3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2020.03.18 4576
1300 2020년 3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20.03.17 4529
1299 2020년 3월 16일 월요일 댓글+1 김동욱 2020.03.16 5257
1298 2020년 3월 15일 주일 김동욱 2020.03.15 4669
1297 2020년 3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2020.03.14 4467
1296 2020년 3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2020.03.13 4356
1295 2020년 3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20.03.12 4559
1294 2020년 3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20.03.11 4421
1293 2020년 3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2020.03.10 4249
1292 2020년 3월 9일 월요일 김동욱 2020.03.10 4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