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식사를 위하여 외출했던 시간을 제외하곤, 자고, 자고, 또 잤다. 일을 해야 하는데, 자꾸만 눈이 감겨와 일을 할 수가 없었다. 웬만한 피로는 하룻밤만 자고나면 풀렸었는데, 나이는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점심 식사는 육민호 목사님께서 대접해 주셨다. 육 목사님의 부친되시는 육귀철 장로님, 홍인석 목사님 내외분, 박인갑 목사님께서 함께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