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천절이다. "Happy Birthday KOREA!" 비가 내리고 있다. 7시 30분이다. 뉴욕에 간다.
제47회기 뉴욕목사회 제3차 임실행위원회가 뉴욕새힘장로교회(담임 박태규 목사)에서 오전 10시에 개회됐다. 선거 세칙 개정 문제로 제법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다. 큰 불협화음이 없이 회의를 마칠 수 있어 감사했다. 출마를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어, 선거판의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
낮에 뉴욕에서 돌아오는 일이 많이 힘들다. 밤에는 그렇지 않은데, 낮에 운전을 하는 일이 쉽지 않다. 졸음 때문이다.
이발을 했다. 오늘이 아니면, 시간을 내기가 어려울 것 같았다.
어제도 그랬는데, 오늘도 저녁 식사는 건너 뛰었다. 먹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