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날이다. 감사한 일들이 많은 한 달이였다. 15시간 정도 남아 있는 9월을 잘 마무리하고, 다가올 10월을 설레임으로 기다리자.
귀한 목사님을 인터뷰했다.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 받고, 큰 사랑도 받았다. 감사드린다.
뉴욕에 다녀왔다. 고 권오현 목사님의 조문 예식 취재를 위해서였다. 이현숙 목사님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 조문 예식 후에 금강산에서 저녁 식사를 하도록 되어 있었는데, 식사를 하지 않고 그냥 돌아왔다. 이 대표님께서 "목사님, 우리 배 좀 빼지요!" 라셨다.
도로에 있던 우체통들이 없어졌다. 오늘 우체함에 투입해야 할 우편물들이 있었는데... 내일 취재를 가는 길에, 우체국에 들러야겠다.
이번 달에 1,281 마일을 주행했다. 하루에 평균 43 마일 정도를 주행한 셈이다. Marton에 살 때는 한 달에 평균 4,100마일을 주행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