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7일 금요일

김동욱 0 4,300 2019.05.17 09:47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같이 있어주는 친구들이 고맙다.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의 환경이 어떻게 변하건, 그들 곁에 같이 있어 주려고 노력하며 살아간다. 내 곁에 있는 사람들에게, 사람 냄새가 나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다. 상황이나 형편에 따라 이렇게도 저렇게도 변하는 사람이 아니라,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변함없는 모습으로, 그렇게 살아가고 싶다. 이익을 따라 살아가지 않고, 옳다고 믿어지는 바를 따라 살아가고 싶다. 편한 길이 아니라, 가야하는 길을 걷고 싶다. 도와 주시고, 힘을 주시고, 이끌어 주시리라 믿는다.

 

사람의 몸이 참 영리(?)한 것 같다. 속된 말로 알아서 긴다. 일이 바쁠 때는, 피곤하다거나 쉬고 싶다는 싸인을 보내지 않는다. 일이 좀 한가해지면, 개기기 시작한다. 요즘 내 몸이 그렇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19 2019년 6월 10일 월요일 김동욱 2019.06.10 4267
1018 2019년 6월 9일 주일 김동욱 2019.06.09 3548
1017 2019년 6월 8일 토요일 김동욱 2019.06.09 3616
1016 2019년 6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19.06.07 3572
1015 2019년 6월 6일 목요일 김동욱 2019.06.06 3586
1014 2019년 6월 5일 수요일 김동욱 2019.06.05 3552
1013 2019년 6월 4일 화요일 김동욱 2019.06.04 3451
1012 2019년 6월 3일 월요일 김동욱 2019.06.03 3550
1011 2019년 6월 2일 주일 김동욱 2019.06.02 3620
1010 2019년 6월 1일 토요일 김동욱 2019.06.01 3586
1009 2019년 5월 31일 금요일 김동욱 2019.05.31 3609
1008 2019년 5월 30일 목요일 김동욱 2019.05.31 3602
1007 2019년 5월 29일 수요일 김동욱 2019.05.29 3589
1006 2019년 5월 28일 화요일 김동욱 2019.05.28 3576
1005 2019년 5월 27일 월요일 김동욱 2019.05.27 3728
1004 2019년 5월 26일 주일 김동욱 2019.05.26 3826
1003 2019년 5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2019.05.25 3552
1002 2019년 5월 24일 금요일 김동욱 2019.05.25 3523
1001 2019년 5월 23일 목요일 김동욱 2019.05.24 3566
1000 2019년 5월 22일 수요일 김동욱 2019.05.22 3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