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ology @Old Bridge, NJ에 다녀왔다. 2022년 2월 15일부터 금년 4월 2일까지 2년 여 동안 한 달에 한 번씩 맞아온 주사(Firmagon 80 mg)를 더 이상 맞지 않기로 했다. Dr. Cha가 지난 달에 알려준 대로 오늘은 Leuprolide acetate(Eligard) 45 mg 주사를 맞았다. 앞으로는 6개월에 한 번씩 이 주사를 맞게 된다. 지난 달 까지 맞던 주사는 복부에 맞았었는데, 오늘부터 맞는 주사는 둔부에 맞았다. 확실한 것은 며칠 지나보아야 알게 되겠지만, 복부에 주사를 맞고 나서 일주일 여 동안 통증으로 힘들어 했던 일은 더 이상 겪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승진이가 먼 길 운전하느라 수고가 많았다.
오후 5시다. 어젯밤에 마무리하지 못했던 샤워기 관련 공사가 끝을 맺었다. 내일 아침에는 샤워를 할 수 있게 됐다. 감사하다.
뉴저지신학대학교 2024학년도 봄학기 종강예배에 다녀왔다. 쉽지 않은 걸음이었다. 모두가 반겨주셨다.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