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시 45분에 일어났다. 7시까지 병원에 가야 한다. 승진이가 6시 반까지 오기로 했다.
허탕을 쳤다. 시술 날짜가 2월 9일로 변경되었단다. 어제라도 문자나 전화를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계속해서 잠이 쏟아진다. 자고 또 잤다.
아내가 퇴근해 와서, 문을 열어 달라고 전화를 한 것도 모르고 잠을 자고 있었다. 뭔가를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 잠에서 깨어났다. 아내가 현관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복음뉴스 창간 7주년 감사 예배 때 사용할 PPT 파일을 점검했다. PPT 파일을 만드느라 승진이가 수고를 많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