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인후과에 다녀왔다. 코 안에 바를 연고와 2종의 스프레이제를 처방해 주셨다.
병원을 나와 몇 군데를 들러야 했다. 집에 돌아오니 오후 3시 반이었다. 많이 피곤했다. 제법 많이 걸었기 때문이다.
침대에 누웠다. 얼마나 잤는지 모르겠다. 일어나니 Missed Calls에 "조정칠 목사님"과 "오종민 목사님"이 찍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