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2일 토요일

김동욱 0 3,657 2019.02.02 23:06

오전 4시, 알람 소리에 잠에서 깼다. 뉴욕에 갈 채비를 마치고 나니 4시 48분이었다. 토요일이고 이른 아침이라 도로가 뻥 뚤려 있었다. George Washington Bridge를 건너는 데도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이종철 대표님 댁 앞까지 110마일을 가는 데 2시간 10분이 소요되었다. 오늘 아침만 같으면, 뉴욕에 다니는 일이 얼마나 수월할까?

 

오전 7시부터 방송되는 AM 1660의 <크리스찬 뉴스>(진행 : 장경아 아나운서) 첫 머리에 복음뉴스 창간 2주년 기념식 기사가 나왔다. 마음을 써 주신 장경아 아나운서님께 감사드린다.

 

이종철 대표님과 함께 던킨 - 우리가 자주 가는 곳이다. 뉴욕효신장로교회 건너편에 있다 - 에 들러 커피를 마시고 금강산으로 향했다. 사람들이 많았다. 120명 정도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했었다는데, 참석자들이 많아 테이블을 늘려야 했다.

 

취재를 마치고, 바로 집으로 향했다. 운전을 해서 집으로 오는데, 약간 피곤했다. 집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하다보니 점심 식사를 하지 못했다.

 

잠이 밀려 오는데, 일을 해야 했다. 내일도, 모레도, 취재 일정이 있고, 밀려 있는 일들이 많아 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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