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이다. 미국에서는 매년 11월 넷째 주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지킨다.
주진경 목사님 내외분께서 아침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귀한 말씀도 많이 들려 주셨다.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큰 힘을 얻는다.
모든 것들에 감사드린다. 힘든 상황을 겪게 하셨던 이유들이 있었다. 힘든 과정을 겪게 하시며, 나를 연단하셨다. 그 연단을 통하여 나를 성숙케 하셨다. 모든 감사들 중에서 가장 큰 감사는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해 주신 것이다.
강유남 목사님 내외분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언제나, 형님처럼, 형수님처럼 마음을 써 주신다. 감사드린다.
10시 반이 지났다. 이제 자리에 누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