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김동욱 0 3,689 2019.11.25 21:57

어제 저녁에는 별로 식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굶었고(?), 오늘 아침에는 식사를 할 시간이 없어서 굶었다.(?) 늦은 점심 식사를 했으니, 결국 하루를 금식한 꼴이 되었다.

 

뉴욕 목사회 정기 총회... 가관이었다. 회장 박태규 목사가 총회를 깽판으로 만들어 가고 있었다. 총회를 깽판 만들어 선거를 치르지 못하게 해놓고 회장 노릇을 더 할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다. 이준성 목사가 회장이 되지 못하게 막는 데 생사를 건 사람 같았다. 회장이 회칙도 모르고, 과반수가 뭔지도 모르고... 한심의 극치였다.

 

6시 반 쯤에 오종민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저녁 식사를 안하셨으면 같이 하자"셨다. 본가 설렁탕에서 만났다. 김치찌개에 공기밥을 하나 추가했다. 어제 저녁에 안 먹은 것, 오늘 아침에 못 먹은 것, 오늘 낮에 시원챦게 먹은 것 까지 모두 한꺼번에 먹은 셈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90 2019년 11월 28일 목요일 김동욱 2019.11.28 3806
1189 2019년 11월 27일 수요일 김동욱 2019.11.27 3651
1188 2019년 11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2019.11.26 3899
열람중 2019년 11월 25일 월요일 김동욱 2019.11.25 3690
1186 2019년 11월 24일 주일 김동욱 2019.11.24 3836
1185 2019년 11월 23일 토요일 김동욱 2019.11.23 3866
1184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19.11.22 3937
1183 2019년 11월 21일 목요일 김동욱 2019.11.21 4035
1182 2019년 11월 20일 수요일 김동욱 2019.11.21 3997
1181 2019년 11월 19일 화요일 김동욱 2019.11.19 4148
1180 2019년 11월 18일 월요일 김동욱 2019.11.18 4019
1179 2019년 11월 17일 주일 김동욱 2019.11.17 4167
1178 2019년 11월 16일 토요일 김동욱 2019.11.16 4049
1177 2019년 11월 15일 금요일 김동욱 2019.11.15 3823
1176 2019년 11월 14일 목요일 김동욱 2019.11.14 3841
1175 2019년 11월 13일 수요일 김동욱 2019.11.13 3917
1174 2019년 11월 12일 화요일 김동욱 2019.11.12 3984
1173 2019년 11월 11일 월요일 김동욱 2019.11.11 3810
1172 2019년 11월 10일 주일 김동욱 2019.11.10 3679
1171 2019년 11월 9일 토요일 김동욱 2019.11.09 39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