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두 번째 월요일, 재향군인의 날이다. 귀한 목사님 내외분과 아침 식사를 같이 했다. 소문난 집에서 만나기로 했었는데, 문이 닫혀 있었다. 본가 설렁탕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주방장이 출근을 하지 않았단다. 결국, 한밭 설렁탕에서 만났다. 아침 식사를 같이 하고, 그동안에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도 나누었다. 늘 마음을 써 주신다. 형편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이 아닌데... 감사드린다.
자동차의 운행 거리가 5,000 마일을 넘어섰다. Maintenance Service를 받으러 딜러에 다녀왔다. 신 목사님과 함께 갔었다. 하남 갈비에 가서 김치찌개로 점심 식사를 했다.
오늘과 내일은 취재 일정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