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종민 목사님, 이호수 집사님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하남갈비에서 이호수 집사님께서 등심과 오겹살을 사 주셨다. 맛있게 먹었다.
오후 3시 반 쯤에 뉴욕으로 향했다. 길이 막히지 않아, 약속 시간보다 훨씬 일찍 도착했다. 노던 203가에 있는 맥도날드에 와 계신 여러 목사님들을 만났다. 김희복 목사님 내외분, 오태환 목사님, 김희숙 목사님, 김주동 목사님 내외분, 박태규 목사님...
여소웅 장로님을 만나, 현재 진행 중인 건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수고에 감사드린다.
이종철 대표님과 삼원각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길 건너에 있는 Le Bang에서 커피를 마시고, 롱아일랜드성결교회로 향했다. 2020년 신년부흥성회 취재를 위해서였다. 축도가 10시 10분 쯤에 끝났다. 이 대표님을 댁 앞에 내려 드리고, 집으로 향했다. 도로에 정체는 없었지만, 비가 내리고 있어서 빨리 달릴 수는 없었다. 집에 도착하니 11시 반 가까이 돼 있었다.
뉴욕에서 목회하고 계시는 목사님께서 카톡으로 상당히 긴 메시지를 보내주셨다. 뉴욕목사회 제48회기 회장 취임식 관련 기사에 대한 생각을 적은 메시지였다. 지적할 것을 단호하게 지적해 주어 고맙다는 내용이었다.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