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춥다. 어제보다는 조금 풀렸지만, 여전히 추운 날씨다. 예상 최고 기온이 32도(섭씨 0도)이다. 오후 2시 쯤에 32도까지 올라갔다가 다시 떨어질 거란다. 오전에는 뉴욕에, 오후 6시 30분 이후에는 뉴저지에 일정이 있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정기총회에 취재를 갔었다. 기쁨과영광교회(담임 전희수 목사)에서 취재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옮겨 점심 식사를 했다. 회장으로 선출되신 권캐더린 목사님께서 쏘셨다.
서둘러 귀가해야 했다. 오후 6시 30분에 저녁 식사를 겸한 업무 협의가 예정되어 있다. 오늘의목양교회(담임 장동신 목사)에 잠깐 들렀다 장동신 목사님, 한은경 사장님 등과 교회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카푸치노 한 잔을 마시고 바로 집으로 향했다.
여소웅 장로님, 김종경 집사님 등과 만나 광고에 관한 협의를 했다. 식사를 하고, 커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고, 그러다 보니 8시가 훌쩍 지나 있었다. 금요 기도회에 참석하지 못해, 박은숙 권사님께 많이 죄송하다.
일이 밀려 있는데... 자야 했다. 4일 동안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