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내내 교회에서 돌아오면 바로 다시 자리에 눕기를 계속하고 있다. 몸에 기운이 없으니 밤이나 낮이나 잠이 쏟아진다. 감사한 것은 설사가 멎은 것이다. 어제는 점심 식사를 조금 했고, 저녁에는 전복죽 한 그릇을 다 비웠다. 오늘 아침은 건너 뛰었지만, 점심 식사는 할 수 있을 것 같다.
김종국 목사님께서 갈비탕을 사 주셨다. 이병준 목사님 내외분, 신준희 목사님께서 함께 하셨다. 나중에 이춘기 목사님과 윤석래 장로님도 함께 하셔서 차를 같이 마시며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병준 목사님 내외분께서 차값을 치르셨다. 늘 마음을 써 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날씨가 제법 차갑다. 기온이 낮은데다가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분다. 오후 3시 현재, Palisades Park 지역의 기온이 37도(섭씨 섭씨 2.8도)이다.
오늘부터 3일 동안 복음으로사는교회(담임 김세중 목사) 설립 7주년 기념 말씀 사경회가 있다. 김세중 목사님, 강돈우 장로님, 강사로 오신 권기창 목사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첫날 집회를 취재했다. 11시가 넘었다.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