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9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0 3,947 2019.09.12 16:16

세상 언론과 기독 언론의 차이들 중의 하나는, 세상 언론은 '바로' 쓰는 데, 기독 언론은 그럴 수 없다는 것이다. 알고 있어도, 더 기다렸다가 써야 하는 것들이 있고, 아예 쓰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나중에 쓰는 것이, 쓰지 않는 것이 교계와 교회에 득이 될 것 같은 일들이 있기 때문이다. 전개되고 있는 일들을, 상황들을 몰라서, 못쓰는 것이 아니다.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오전에 기도하고 성경 읽은 시간을 제외하곤, 먹고, 마시고,또 마시고, 또 먹고, 그러면서 하루를 보냈다.먹고 마시게 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칠 전이었다. 나를 많이 사랑하시는 분께서 "쓸 만한 카메라를 구입하려면 얼마나 드느냐?"고 물으셨다. 이종철 대표님께 여쭈었더니 자세히 알려 주셨다. $ 2,100 정도가 필요했다. 좋은 카메라를 구입할 수 있도록, 카메라 구입에 필요한 전액을 후원해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 오늘 카메라가 배달되었다.

 

조희창 목사님께서 저녁 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하남갈비에서 오겹살을 먹었다. 제법 오랫만에 오겹살을 먹은 것 같다.

 

내가 많은 분들로부터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는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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