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법 오랫만에 뉴저지 연합 기도 운동에 취재를 갔다. 장로님들이 목사님들과 헤어져(?) 기도회를 갖기 시작한 후로는 첫 취재였다. 변화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예전에는 찬양팀이 모두 목사님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오늘 가서 보니 목사님 한 분에 장로님 두 분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달라진 것이 또 있었다. 예전에는 기도 제목마다 합심 기도 인도자가 따로 있었는데, 설교 후에 진행되는 합심 기도는 모두 박성길 장로님이 인도하셨다. 참석자들 중에 목회자는 세 분인 것 같았다. 찬양을 인도한 김덕현 목사님(뉴저지 성도교회 부목사), 축도를 한 김동춘 목사님(세계로교회), 그리고 설교를 한 이세윤 선교사님, 그렇게 세 분 같았다. 내가 모르는 분이 계셨을 수도 있다.
기사를 작성하여 올리고 자리에 들 수 있어 감사하다. 23일 새벽 2시 5분 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