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리던 비가 그쳤다. 오늘부터 다시 움직여야 한다. 외부 일정이 쭈욱 이어진다. 오후에 뉴욕에 간다.
오후 2시 40분이다. 시간을 낼 수 없어, 한 달 이상이나 미루어 두었던 일을 했다. 시원하다.
아침 식사는 CSN의 한은경 사장님과, 저녁 식사는 김철권 님과 함께 했다. 김철권 님과는 모처럼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 차도 같이 마셨다. 언제나 같은 자리에 계시는 참 좋으신 분이다.
후러싱제일교회 교육관에서 "개정 정부보조 수혜자 규정" 설명회가 있었다. 한마디로 정부 보조를 받은 사람들에게는 영주권을 주지 않겠다는 제도이다. 박동규 변호사와 최영수 변호사가 발제에 나섰다. 모두 녹화를 했으니 내일 오전에는 복음뉴스에 올려질 것이다. 이 개정된 규정은 영주권을 신청할 사람에게 적용되는 규정이다. 이미 영주권을 받은 사람, 즉 영주권자에게는 해당 사항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