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6일 수요일

김동욱 0 3,456 2019.10.16 16:38

오전 8시 20분부터 마시고, 먹고 마시고, 먹고 마시고, 그러다가 오후 2시가 조금 못되어 귀가했다. 나를 생각하셔서 먼 거리를 운전해 오신 목사님께 감사드린다. 밥값을 내주신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 점심 식사 시간에 함께 해 주신 귀한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아침 식사를 한 지 2시간도 채 안되어 점심 식사를 했다. 오늘도 저녁 식사는 건너 뛰어야겠다.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 두었던 보따리를 풀어 일을 시작했다. 하루 이틀 동안에 마칠 수 있는 양은 아니다. 할 수 있는 만큼 하다가 자리에 들려고 한다. 오후 4시 40분이다.

 

밤 10시 반이다. 일을 하면서, 검찰청에 대한 국정 감사 실황 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의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답하는 모습이 신뢰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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