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 9일 주일

김동욱 0 3,523 2019.06.09 23:52

2019 호산나 전도 대회가 끝났다. 참석자들이 많지 않아 아쉬웠다. 교계의 연합은 말에 그칠 뿐, 연합을 실천하는 목회자나 교회는 극소수에 불과한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뉴저지 교협의 회장을 지낸 목회자들 중 다수가 3일 동안의 집회 기간 중에 단 한번도 참석하지 않았다. 참으로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집회가 끝나고, 강사 이승종 목사님과 뉴저지 교협의 임원들이 저녁 식사를 같이 했다. 한성개혁교회의 송호민 목사님께서 초대하신 자리였다. 귀한 자리에 나도 초대를 받았다. 제법 많이 먹었다.

 

며칠 동안 누군가가 계속해서 전화를 걸어 온다. "Restricted"(발신자 표시 제한 번호) 라고 표시되는 번호이다. 이런 번호에서 전화가 걸려 오면 바로 음성 사서함으로 연결된다. 메시지를 남겨 놓으면 내가 전화를 할텐데, 단 한번도 메시지를 남겨 놓지 않는다. 발신자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번호도 모르니 내가 연락을 할 방법이 없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39 2019년 9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2019.09.23 3469
1138 2019년 10월 25일 금요일 김동욱 2019.10.25 3469
1137 2020년 3월 29일 주일 김동욱 2020.03.29 3470
1136 2019년 10월 19일 토요일 김동욱 2019.10.19 3472
1135 2019년 6월 27일 목요일 김동욱 2019.06.29 3473
1134 2019년 7월 1일 월요일 김동욱 2019.07.02 3475
1133 2019년 11월 12일 화요일 김동욱 2019.11.12 3475
1132 2020년 1월 12일 주일 김동욱 2020.01.12 3475
1131 2019년 3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19.03.23 3476
1130 2019년 10월 2일 수요일 김동욱 2019.10.02 3476
1129 2019년 2월 4일 월요일 김동욱 2019.02.05 3478
1128 2020년 2월 28일 금요일 김동욱 2020.02.28 3479
1127 2020년 3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2020.03.28 3480
1126 2019년 7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2019.07.23 3483
1125 2020년 4월 21일 화요일 김동욱 2020.04.21 3488
1124 2019년 9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19.09.17 3490
1123 2019년 9월 7일 토요일 김동욱 2019.09.07 3491
1122 2019년 8월 23일 금요일 김동욱 2019.08.23 3494
1121 2019년 10월 1일 화요일 김동욱 2019.10.01 3494
1120 2019년 8월 5일 월요일 김동욱 2019.08.05 3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