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에 한 번씩 맞는 윤년이라 2월에 하루가 더 있다.
새벽 기도회 후 교우들과 친교를 마치고, 뉴저지 영광교회(담임 정광희 목사)로 향했다. 뉴저지실버선교회동문회(회장 이문홍 장로) 조찬 모임 취재를 위해서였다. 여러 장로님들께서 반갑게 맞아 주셨다.
취재를 마치고 돌아와 10여 분 정도 휴식을 취한 후에 우체국 @Edison으로 향했다. 우편물을 픽업해서 서둘러 돌아왔다. 전화벨이 울렸다. 점심 식사를 같이 하자셨다. 할매칼국수에서 팥칼국수를 먹었다.
자꾸만 졸음이 밀려왔다. 의자에 앉은 채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잤는지 모르겠다.
오후 6시 쯤 부터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밀려 있는 기사를 마무리 하기로 작정(?)을 했다. 더는 미룰 수 없는 일이었다. 밤 11시 밤 쯤에 끝을 냈다. 조정칠 목사님의 저서 "28백서" 관련 기사를 조금 더 자세히 쓸까 하다가, 그렇게 하지 않기로 했다. 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책을 구입해서 읽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책에 관하여 쓰는 기사는 단편적일 수 밖에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