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가까이 왔나 보다. 기온이 제법 상승했다. 새벽에도 춥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새벽에 내린 비의 느낌이 봄비 같았다. 8시 22분이다. 뉴욕에 간다.
뉴욕목사회가 준비해 온 미스바 대회개 금식 성회가 뉴욕목사회만의 성회로 변경되었다. 한국에서 참가하기로 했던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19의 영향으로 올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뉴욕목사회장 이준성 목사는 성회일을 기준으로 한국에 다녀온 지 14일이 경과되지 않은 사람은 어느 누구도 참가할 수 없다고 못을 박았다. "뉴욕교협 회장 양민석 목사님도 참석할 수 없다"고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오랫동안 마음을 써 온 일이 성사되었다. 수고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영상 편집은 모두 마쳤다. 내일부터는 기사를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