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8일 수요일

김동욱 0 3,527 2020.01.08 16:01

새벽 기도회에서 말씀을 전했다. 설교를 할 때와, 예배 중에 회중들 앞에서 기도할 때는 왜 그리 떨리는지 모르겠다. 다른 곳에서 이야기할 때는, 뻔뻔하리 만큼 여유롭게 하는데... 2018년에 김종국 목사님께서 선교지에 가시면서 주일 설교를 하라고 하셨었는데, 내가 정중히 사양을 했었다. 새언약교회에 어르신 목사님들이 계시는데, 내가 설교를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오늘은 경우가 달랐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김종국 목사님을 제외한 다른 교역자들이 하루씩 설교를 하기로 했기 때문에, 빠져나갈(?) 길이 없었다. 

 

아침 식사 약속, 점심 식사 약속 외에 취재 일정은 없는 날이었다. 부족한 잠을 보충하려고 1시간 정도 낮잠을 잔 것을 제외하고는 성경을 읽으며 시간을 보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65 2019년 7월 31일 수요일 김동욱 2019.08.01 3513
1164 2020년 3월 31일 화요일 김동욱 2020.03.31 3513
1163 2017년 4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17.04.07 3515
1162 2019년 11월 1일 금요일 김동욱 2019.11.01 3516
1161 2020년 1월 26일 주일 김동욱 2020.01.26 3517
1160 2020년 9월 20일 주일 김동욱 2020.09.20 3518
1159 2019년 10월 14일 월요일 김동욱 2019.10.14 3519
1158 2019년 6월 4일 화요일 김동욱 2019.06.04 3525
1157 2019년 9월 1일 주일 김동욱 2019.09.01 3526
1156 2019년 7월 5일 금요일 김동욱 2019.07.05 3527
열람중 2020년 1월 8일 수요일 김동욱 2020.01.08 3528
1154 2019년 7월 7일 주일 김동욱 2019.07.07 3532
1153 2019년 9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2019.09.25 3533
1152 2020년 2월 11일 화요일 김동욱 2020.02.11 3534
1151 2019년 9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19.09.11 3535
1150 2020년 4월 25일 토요일 김동욱 2020.04.25 3535
1149 2019년 9월 4일 수요일 김동욱 2019.09.04 3536
1148 2019년 11월 26일 화요일 김동욱 2019.11.26 3536
1147 2020년 2월 18일 화요일 김동욱 2020.02.18 3537
1146 2019년 2월 4일 월요일 김동욱 2019.02.05 3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