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1일 화요일

김동욱 0 3,498 2020.02.11 11:47

교회에서 돌아와 옷을 입은 채로 잠깐 눈을 붙였다. 일이 밀려 있기는 하지만, 많이 부족한 잠을 조금이라도 보충해야 할 것 같았다. 일이 밀리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꼬드김이 있다. '밤에 늦게까지 일하고, 새벽 기도 하루 쉬면 되쟎아?' 못된 놈인지 못된 녀니은인지 알 수 없지만, 그 꼬드김에 넘어가면 안된다.

 

12시 30분에 Fort Lee, NJ에서 점심 식사 약속이 있다. 

 

양혜진 목사님, 윤석래 장로님과 Fort Lee, NJ에 있는 "탕 2"에서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복음뉴스 창간 3주년 감사 예배에 참석하지 못해 미안"하시다며 윤석래 장로님께서 초대해 주셨다. 식사도 같이 하고, 차도 같이 마셨다. 돼지목살구이 + 김치찌개를 시켰는데, 김치찌개가 양이 많고 맛도 있었다. 밥을 한 그릇 더 추가하고 싶은 마음을 떨쳐 내느라, 제법 애를 많이 썼다.

 

밤 11시 5분 전이다. 영상 편집은 모두 마쳤다. 써야 할 기사들이 몇 건 있는데, 내일 아침에 쓸 수 있는 만큼 써야겠다. 내일과 모레는 11시 쯤에 뉴욕에 가야 한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81 2020년 1월 10일 금요일 김동욱 2020.01.10 3474
1180 2019년 9월 9일 월요일 김동욱 2019.09.09 3475
1179 2019년 9월 15일 주일 김동욱 2019.09.15 3475
1178 2019년 11월 22일 금요일 김동욱 2019.11.22 3475
1177 2020년 3월 5일 목요일 김동욱 2020.03.05 3475
1176 2020년 2월 27일 목요일 김동욱 2020.02.27 3476
1175 2020년 9월 20일 주일 김동욱 2020.09.20 3476
1174 2019년 7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19.07.10 3477
1173 2019년 9월 29일 주일 김동욱 2019.09.29 3478
1172 2019년 10월 18일 금요일 김동욱 2019.10.18 3478
1171 2019년 10월 22일 화요일 김동욱 2019.10.22 3478
1170 2019년 11월 20일 수요일 김동욱 2019.11.21 3478
1169 2020년 4월 16일 목요일 김동욱 2020.04.16 3478
1168 2019년 9월 3일 화요일 김동욱 2019.09.03 3479
1167 2019년 9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2019.09.28 3480
1166 2019년 8월 11일 주일 김동욱 2019.08.11 3482
1165 2020년 3월 31일 화요일 김동욱 2020.03.31 3482
1164 2017년 4월 7일 금요일 김동욱 2017.04.07 3484
1163 2020년 1월 8일 수요일 김동욱 2020.01.08 3486
1162 2017년 4월 8일 토요일 김동욱 2017.04.08 3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