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0 2,599 2021.02.12 09:05
설이다. "설"이 바른 표현인데, "음력설"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고, "구정"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다. 추운 설이다. 기온도 낮고, 팬데믹 상황은 만남 자체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집콕 모드로 지내는 설일 것 같다.

떡국을 맛있게 먹고, 자고, 자고, 또 잤다. 의자에 앉은 채로 자고, 침대에 누워서도 잤다. 마치 수면제를 먹은 것처럼 - 한번도 수면제를 먹어 본 경험은 없다 - 자꾸만 잠이 쏟아졌다. 지금이 오후 6시인데, 저녁 식사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 떡국을 먹고, 계속 잠만 잤으니 소화가 됐을 리가 없다. 지금도 배가 빵빵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71 2021년 1월 28일 목요일 김동욱 2021.01.28 2667
1170 2021년 1월 29일 금요일 김동욱 2021.01.29 2679
1169 2021년 1월 30일 토요일 김동욱 2021.01.30 2848
1168 2021년 1월 31일 주일 김동욱 2021.01.31 2582
1167 2021년 2월 1일 월요일 김동욱 2021.02.01 2644
1166 2021년 2월 2일 화요일 김동욱 2021.02.02 2744
1165 2021년 2월 3일 수요일 김동욱 2021.02.03 2816
1164 2021년 2월 4일 목요일 김동욱 2021.02.04 2604
1163 2021년 2월 5일 금요일 김동욱 2021.02.05 2579
1162 2021년 2월 6일 토요일 김동욱 2021.02.06 2497
1161 2021년 2월 7일 주일 김동욱 2021.02.07 2555
1160 2021년 2월 8일 월요일 김동욱 2021.02.08 2506
1159 2021년 2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21.02.09 2579
1158 2021년 2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2021.02.10 2477
1157 2021년 2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2021.02.11 2607
열람중 2021년 2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2021.02.12 2600
1155 2021년 2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2021.02.13 2563
1154 2021년 2월 14일 주일 김동욱 2021.02.14 2517
1153 2021년 2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2021.02.15 2526
1152 2021년 2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2021.02.16 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