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기도회를 마치고, 오늘도 선미옥 @Dumont에서 아침 식사를 했다. 칼국수로... 맛있게 먹고, 김종국 목사님은 교회로, 나는 집으로 향했다. 김종국 목사님은 아침 식사를 마치시면, 바로 교회로 향하신다. "집에 있으면, 늘어져요!" 라시며... 출퇴근 시간이 따로 없는 목회자들이 자기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 게으름뱅이나 굼벵이가 될 수 있다. 김종국 목사님의 자기 관리는 철저하시다.
오후 4시 30분 쯤, 전화벨이 울리더니 반가운 이름이 떴다. "살아 계시는지 확인하려고 전화했어요." 라셨다. 근황을 이야기해 드렸다. 잘 살아 있다. 아니 , 잘 살아있게 하시니 감사하다.
이상하다. 바빴을 때보다도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다. 내일이 벌써 금요일이다.
미동부 시간 오후 9시 현재 COVID -19 전세계 확진자가 1,002,159명, 사망자가 51,485명, 완치자가 208,949명, 미국내의 확진자가 236,339명, 사망자가 5,648명, 완치자가 8,861명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