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5시 현재, 내가 살고 있는 곳의 기온이 14도(섭씨 영하 10도), 체감 온도는 7도(섭씨 영하 13.9도)이다. 오전 8시부터 조금씩 기온이 상승하기는 하지만, 종일 추운 날씨가 계속될 것 같다. 9시 40분 쯤에 출발하여, 뉴욕에 간다.
훼이스선교회 발족 및 이사장 취임 예배가 뉴욕늘기쁜교회에서 있었다. 취재를 마치고 차를 마시러 뉴욕늘기쁜교회 근처에 있는 Arby's 에 갔다가 여러 목사님들과 만나게 됐다.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다가 헤어져 뉴저지로 향했다. 집으로 오지 않고 사서함을 확인하러 에디슨에 있는 우체국으로 향했다. 우체국에 들렀다 집에 들어오니 오후 5시였다.
서둘러 캠코더의 뱃터리를 충전기에 꽂았다. 오후 8시에 시작될 선우권 목사 초청 말씀 사경회에 취재를 가기 위해서였다. 뱃터리가 충전 되기를 기다리며, 오늘 촬영한 영상을 편집하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선우권 목사 초청 말씀 사경회에는 취재를 가지 못했다. 충전이 10시가 조금 지나서 끝이 났다.
10시 30분이다. 영상 편집 작업을 계속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제법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 마치고 잘까, 그만 하고 자리에 누울까, 고민(?)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