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0 3,443 2019.12.24 18:38

아침 식사는 오종민 목사님과, 점심 식사는 김종국 목사님 등과 같이 했다. 할 일이 밀려 있어서 러브 뉴저지 월례회에 가지 않았었다. 양혜진 목사님께서 "오시라"고 연락을 주셨는데, "일이 밀려 있어서 가지 못한다"고 답을 드렸었다. 그런데... 12시 11분에 김종국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어디세요?" "집에요!" "12시 30분까지 북창동으로 오세요!" 담임 목사님의 명이라... 이렇게 장황하게 쓰는 이유는 양혜진 목사님께 야단을 맞을 것 같아, 미리 빌고 있는 것이다. 아! 불쌍타! 먹을 복이 많아도 문제가 되는 때가 있다. 

 

밥 먹을 때를 제외하곤 계속해서 키 보드를 두드리고 있다. 아직도 밀려 있는 일이 제법 많다. 내일 - 성탄절 - 도 키보드와 연애해야 할 것 같다. 6시 37분이다. 이제 교회를 향하여 출발해야겠다.

 

새언약교회와 Reformed Church of Oradell 두 교회가 연합하여 성탄 전야 촛불 예배를 드렸다. 20년 째, 두 교회가 그렇게 예배를 드리고 있다. 예배를 마치고, 교회 밖으로 나오는데 김종국 목사님께서 "Diner Coach" 라고 하셨다. 김종국 목사님 내외분, 전행복 전도사님 가족, 김성욱 집사님 내외, 경식(Sam)이 내외 그렇게 뭉쳤다. 즐거운 자리였다. 전행복 전도사님은 동부개혁장로회신학교에 취재를 가서 본 기억이 있다. 오래오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데, 김종국 목사님과 나는 자리를 뜨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10시 37분 쯤에 집으로 향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21 2019년 12월 29일 주일 김동욱 2019.12.29 3305
1220 2019년 12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2019.12.28 3426
1219 2019년 12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2019.12.27 3288
1218 2019년 12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2019.12.26 3341
1217 2019년 12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2019.12.25 3276
열람중 2019년 12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2019.12.24 3444
1215 2019년 12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2019.12.23 3341
1214 2019년 12월 22일 주일 김동욱 2019.12.22 3443
1213 2019년 12월 21일 토요일 김동욱 2019.12.21 3265
1212 2019년 12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2019.12.20 3377
1211 2019년 12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2019.12.19 3741
1210 2019년 12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2019.12.18 3252
1209 2019년 12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19.12.17 3325
1208 2019년 12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2019.12.16 3305
1207 2019년 12월 15일 주일 김동욱 2019.12.15 3333
1206 2019년 12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2019.12.14 3325
1205 2019년 12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2019.12.13 3238
1204 2019년 12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19.12.12 3283
1203 2019년 12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19.12.11 3631
1202 2019년 12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2019.12.10 3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