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0 794 2024.09.19 17:38

일주일 여 만에 뉴욕에 다녀왔다. 헌법 개정안 처리를 위한 뉴욕교협 임시총회 취재를 위해서였다. 뉴욕교협이나 뉴욕목사회 회의를 할 때면 늘상 그러시는 것처럼, 오늘도 현영갑 목사님께서 발언을 많이 하셨다. 

 

뉴욕교협의 임시총회에 참석한 총대가 18명에 불과했다. 참석자 수가 정족수이니 회의를 진행하는 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헌법 개정안이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통과되었다. 뉴욕교협이 변화와 쇄신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다. 뉴욕교협을 발전시키는 데 가장 크게 기여를 했으나, 어느 때 부터인가 뉴욕교협을 가장 힘들게 하는 주범이 되어 버린 증경(전직) 회장들의 총대권을 더 이상 인정하지 않기로 - 총대권을 주지 않기로 - 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증경(전직) 회장들은 자신이 담임하고 있는 교회를 대표할 수 없게 하였다. 현 회장 박태규 목사님과 전 회장 김홍석 목사님께서 자신의 목에 방울을 다셨다. 두 분께 감사드리고 감사드린다. 박태규 목사님을 좋아하지도 않고, 그가 한 일들을 지지하지도 않지만, 오늘 만큼은 그를 마음껏 칭찬해 주고 싶다.   

 

뉴욕교협에서 제공한 점심 식사를 하지 않고 바로 집으로 왔다. 아내가 준비해 놓은 돼지고기볶음으로 점심 식사를 했다.

 

뉴욕교협 임시총회 관련 기사와 '뉴욕교협 개정 헌법 해설' 기사를 작성하여 게재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949 2024년 12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2024.12.19 551
2948 2024년 12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2024.12.18 521
2947 2024년 12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24.12.17 517
2946 2024년 12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2024.12.16 518
2945 2024년 12월 15일 주일 김동욱 2024.12.15 503
2944 2024년 12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2024.12.14 474
2943 2024년 12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2024.12.13 664
2942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24.12.12 468
2941 2024년 12월 11일 수요일 김동욱 2024.12.11 493
2940 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김동욱 2024.12.10 532
2939 2024년 12월 9일 월요일 김동욱 2024.12.09 562
2938 2024년 12월 8일 주일 김동욱 2024.12.08 619
2937 2024년 12월 7일 토요일 김동욱 2024.12.07 476
2936 2024년 12월 6일 금요일 김동욱 2024.12.06 579
2935 2024년 12월 5일 목요일 김동욱 2024.12.05 538
2934 2024년 12월 4일 수요일 김동욱 2024.12.04 506
2933 2024년 12월 3일 화요일 김동욱 2024.12.03 594
2932 2024년 12월 2일 월요일 김동욱 2024.12.02 548
2931 2024년 12월 1일 주일 김동욱 2024.12.01 631
2930 2024년 10월 31일 목요일 김동욱 2024.10.31 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