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9일 금요일

김동욱 0 663 2024.08.09 16:01

오후 4시다. 식사를 할 때와, 집 안에서 왔다갔다 - 이게 운동이다 - 하는 시간을 제외하곤 책상 앞에 앉아 있다. 마치 한증막에 들어가 있는 것 처럼, 땀이 흐른다. 2년 가까이 복용하고 있는 약의 Side Effects 탓이다. 언제 쯤 약을 끊게 될런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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