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여 만에 일기를 쓴다.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일기를 쓰지 않은 것은 아니다. 특기할 만한 일이 없었고, 그냥 궤도(?)에서 이탈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 매일 써야 한다는 의무감 내지는 중압감에서 해방되고픈 마음도 있었다.
Juneteenth National Independence Day 연방 공휴일이다. 미국에 노예 제도가 종식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2021년에 연방 공휴일로 지정되었다.
보조 기구의 힘을 빌리지 않고 침대에서 일어났다. 감사하고, 감사하다. 회복시켜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