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24일 금요일

아침부터 계속해서 밀린 일을 처리하고 있다. 해도 해도, 일의 양이 줄어드는 것 같지 않다.

RCA 동남부한인교회협의회 주최 신년 부흥회에 강사로 외신 송용걸 목사님 등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RCA 목사님들은 부흥회에 강사로 오신 목사님과 식사를 하실 때마다 꼭 나를 부르신다. 감사하다.

내일 정오에 있을 귀한 행사에 참석하겠노라고 약속을 드렸었는데, 양해를 구했다. 참석하기 어렵겠다고... 죄송하다. 헌데... 뉴욕에 다녀올 시간을 낼 수가 없다. 오후 7시 7분이다. 취재를 가야할 시간이다.

RCA 동남부한인교협 연합신년부흥성회 첫째 날 집회가 뉴저지 영광교회(담임 정광희 목사)에서 있었다. 취재를 마치고 집에 오니 11시가 되기 조금 전이었다. 내가 잠을 자는 사이에 컴퓨터가 일을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놓고, 자정 가끼이 돼서 자리에 누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