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오모 뉴욕 주지사가 10명까지 모이는 종교계 모임은 가능하다는 발표를 했다. 한인 이민 교회들에게는 별다른 의미가 없는 발표이다. 성도들의 수가 많은 교회는 예배에 참석할 수 있는 성도들을 선별해야 하는 어려움이 생긴다. 선택(?)받은 극소수의 성도와 그렇지 못한 대부분의 성도들... 많은 성도들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다. 성도들의 수가 적은 교회들은 예배실의 사이즈가 작다. 작은 싸이즈의 공간에서 Social Distance를 지키면서 예배를 드리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10명이라도 교회에 모여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된 것이 다행이지만, 실효성은 별반 없어 보인다.
Youtube 시스템에 문제가 있나? 오늘 새벽 기도회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는데 마무리가 되지 않는다. Youtube 영상은 업로드 후에 프로세싱 과정을 거치는데, 프로세싱 과정이 99%에서 2시간 이상을 멈추어 있다. 오후 1시 10분이다. 이제 교회에 갈 준비를 해야 한다.
조기칠 목사님께서 사오신 김치찌개로 점심 식사를 맛있게 했다. 김종국 목사님, 조기칠 목사님과 함께... 강윤경 권사님께서 사오신 아이스크림이 디저트였다. 맨하탄장로교회와 새언약교회의 이번 주일 온라인 예배 녹화를 마치고, 서둘러 한길교회로 향했다. 녹화를 마치고, 이충식 목사님께서 끓여주신 삼계탕으로 저녁 식사를 맛있게 했다. 이병준 목사님 내외분, 김종국 목사님과 함께...
밤 9시 40분이다. 할 수 있는 만큼 일을 하다 자리에 들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