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려고 많이 노력을 하는데, 쉽지 않다.
오종민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밥 먹자고... 오늘은 병원에 가야 하고, 내일은 뉴욕에 취재를 가야 하고... 목요일에 뭉치기로 했다. COVID-19으로 중단되었던 오찬 모임이 재개 된다. 좋다. 만남도 즐겁고, 먹는 것도 즐겁다. 뱃살 걱정은 나중 문제다.
문태원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다. 항생제를 처방해 주셨다. 2주 후에 다시 보자셨다. 경우에 따라서는 조직 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
오후 3시 40분이다. 이발을 하고 와서, 샤워까지 하고 나니, 날 것 같다.
롱아일랜드에 있는 한국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윤 권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어르신에게서 전화를 받으니 많이 송구하다.
한국에 있는 예쁜 동생에게 도움을 청했다. 내가 하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릴 것 같아서...
이번 주에는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산에 가야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