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식사는 송용걸 목사님, 이병준 목사님 내외분, 김종국 목사님, 정광희 목사님, 송호민 목사님 내외분이랑, 점심 식사는 여소웅 장로님 등이랑 같이 했다. 밖에서 머문 시간이 많아, 어제 저녁에 있었던 뉴저지교협 2020년 신년감사예배 및 하례식 관련 기사를 아직(밤 9시 50분 현재) 쓰지 못했다. 겨우 시간을 내어, 오는 주일에 있을 복음뉴스 창간 3주년 감사 예배 및 기념식 순서지와 PPT 관련 자료만을 정리하여 인쇄소 등에 보내드렸다. 내일 오전 11시 30분에 뉴욕에 일정이 있다. 끝나는 대로 돌아와서 기사를 작성하려고 하는데, 뜻대로 될런지 모르겠다.
수성이 창업보다 어렵다고 한다. 마찬가지로 새로운 친구를 얻는 것보다 기존의 친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 어렵다. 내가 상대에게 친구 노릇을 하지 않으면서, 상대가 나에게 친구로 남아 있기를 바라는 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에 해당한다.
조정칠 목사님께 뉴욕교협 주소록을 우송해드렸다. 일주일 안에 뵙기는 힘들 것 같아, 우편으로 보내드렸다. 내일이면 받으시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