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목사회 제11차 정기총회가 오전 11시부터 수정교회(담임 이준규 목사)에서 있었다. 회장에는 부회장이었던 이의철 목사님이, 부회장에는 뉴저지교협 제31회기 회장을 지낸 윤명호 목사님이 추대되었다.
총회 후 점심 식사를 마친 후, 전임 회장 유병우 목사님과 전임 총무 김동권 목사님에게 손을 내밀었다. 내가 썼던 글들로 인하여 섭섭한 마음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사적인 나쁜 감정은 전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맡겨주신 역할이 다르다고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씀드렸다. 내 말대로 받아 들이시면 좋겠다.
오후 7시 반에 두 군데의 일정이 겹쳐 있다. GUM 선교학교와 미국장로교(PCUSA) 동부한미노회 정기노회가 같은 시간에 진행된다. 둘 다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7시 30분 ~ 8시 사이에 잠깐 동안 처리해야 할 일도 있다. 지난 주일에 있었던 프라미스교회 임직감사예배 관련 기사도 써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