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를 마치고 서둘러 뉴욕으로 향했다. 정체가 심하지 않아 다행이었다. 프라미스교회에 도착하니 단비TV의 정상교 사장님을 비롯한 몇몇 기자들이 먼저 와 계셨다. 중앙일보의 임은숙 부장님을 오랫만에 만났다. 5개월 만에 만난 것 같았다. 허연행 목사님, 이광희 목사님, 김성국 목사님(인사순)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유병우 목사님도 와 계셨다. 인사를 나누었다.
프라미스교회의 임직감사예배는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지키며 진행되었다. 한 가지 아쉬웠던 것은 임직식을 진행한 이성달 목사의 미숙함이었다. 가끔 접하는 광경이지만, 임직식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하는 목사들을 보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내일은 홍인석 목사님과 산행을 같이 하기로 했다. 산 위에서 마실 커피가 기대가 된다. 홍 목사님께서 산 위에서 손수 커피를 내려 주시겠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