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깐깐한 사람이 있으면, 득일까? 독일까? 불편할 수는 있겠지만, 절대로 독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헛튼 길로 가지 못하도록, 차단해 주고 막아주는 펜스 역할을 해 줄 것이다.
김명식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요즘 왜 껀수를 만들지 않느냐고 물으셨다. 남봉우 목사님, 김명식 목사님, 이철우 선교사님, 원도연 목사님과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껀수는 김 목사님께서 만드셨고, 밥값은 원 목사님께서 내셨다. 껀수를 만드신 김 목사님께도, 밥값을 내신 원 목사님께도, 같이 해 주신 남 목사님과 이 선교사님께도 감사드린다.
뉴저지목사회에서 9월 1일에 정기총회를 한다고 공문을 보내왔다. 공문의 날짜는 8월 7일로 되어 있는데, 오늘에서야 보냈다. 나에게만 늦게 보냈는지, 모든 회원들에게 오늘에서야 보냈는지 모르겠다. 후자일 것 같다. 정기총회를 일주일 남겨놓고 공고를 하다니 한심하다고 해야 하나? 답답하다고 해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