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절이다. 한국의 언론에서 기념일에 관한 기사를 찾아보기가 어려운 시대에 살고 있다.
오늘 산에 가려던 계획을 내일로 미루었다. 낮에 해야할 일이 있다.
3주 전 쯤에 인지한 큰 사건이 있다. 조용히 물러나는 것이 사태를 키우지 않는 길이다. 그렇게 되기를 기대한다.
어제가 내가 팰팍으로 이사를 한 지 만 1년이 되는 날이었다. Marlton에서 팬데믹 상황을 지내야 했다면,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