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원 이비인후과에 다녀왔다. 혀 옆에 돋아 있는 돌기(?) 때문이었다. 2주 전에는 돌기(?)가 제법 컸었는데, 지금은 아주 작아졌다. "조직 검사가 필요하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갈아 낸 치아가 날카로운데, 혀가 그곳에 닿아서 그럴 수 있습니다. 칫과에 가셔서 날카로운 치아를..."
목사님 한 분과 집사님 한 분께서 헌물해 주신 컴퓨터로, 오늘 새언약교회의 새벽 기도회 영상을 편집했다. 보통 1시간 반 이상이 소요되던 rendering(저장) 작업이 20분도 걸리지 않았다. 두 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Haiti에서 선교 사역을 하시는 김영록 선교사님 내외분께서 COVID-19 때문에 Fort Lee, NJ에 머물고 계신다. 잠시 통화를 했다. 다음 주에 만나 식사를 같이 하려고 한다. 껀수(?)를 만들고 있는데, 뜻대로 되려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