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0 3,666 2020.03.30 14:13

점심 식사를 하고 양치질을 하는데 '코로나 끝나면 뭘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등산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도 산에 갈 수는 있지만, 혼자 하는 산행은 재미가 없다. 둘이나 셋이 하는 산행이 재미가 있다. 이야기를 나누며 산에 오르는 재미가 훨씬 크다. 동행할 분이 계시면 좋겠다.

 

예상치 않은 전화를 받았다. 내 목소리를 칭찬하셨다. 새벽 기도회 영상 중에 김종국 목사님과 성경 교독을 하는 목소리를 들으셨단다. 목소리가 참 좋았었다. 요즘은 아니다. 알러지 때문에 늘 코가 막혀 있으니까 호흡이 일정치 않아서, 끊지 않고 붙여 읽어야 할 때 끊기는 경우가 많고, 새벽에는 교회의 조명이 어둡기 때문에 잘못 읽는 경우도 종종 있다.

 

될런지 안될런지는 모르겠다. 코로나 바이러스 19와 관련하여 SBA Loan도 신청하고, 실업 수당도 신청했다. 우리 회사가 실업 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데 될런지 모르겠다. 코로나 바이러스 19으로 인하여 생긴(?) 것들이 많아, 햇갈리는 것들이 많다.

 

내일이 말일인데, Marlton에 가지 못할 것 같다. 임 목사님 내외분을 만나도 식사를 할 곳도, 차를 마실 곳도 없다. 두 분 모두 몸이 약하신 편이니 Social Distance를 지켜 드려야 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19 사태가 종식된 다음에 만나야겠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03 2020년 6월 28일 주일 김동욱 2020.06.28 3344
1402 2020년 6월 27일 토요일 김동욱 2020.06.27 3396
1401 2020년 6월 26일 금요일 김동욱 2020.06.27 3431
1400 2020년 6월 25일 목요일 김동욱 2020.06.25 3406
1399 2020년 6월 24일 수요일 김동욱 2020.06.24 3353
1398 2020년 6월 23일 화요일 김동욱 2020.06.23 3358
1397 2020년 6월 22일 월요일 김동욱 2020.06.22 3554
1396 2020년 6월 21일 주일 김동욱 2020.06.21 3329
1395 2020년6월 20일 토요일 댓글+1 김동욱 2020.06.20 3564
1394 2020년 6월 19일 금요일 김동욱 2020.06.19 3501
1393 2020년 6월 18일 목요일 김동욱 2020.06.18 3360
1392 2020년 6월 17일 수요일 김동욱 2020.06.17 3333
1391 2020년 6월 16일 화요일 김동욱 2020.06.16 3516
1390 2020년 6월 15일 월요일 김동욱 2020.06.15 3512
1389 2020년 6월 14일 주일 김동욱 2020.06.14 3542
1388 2020년 6월 13일 토요일 김동욱 2020.06.13 3354
1387 2020년 6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2020.06.12 3305
1386 2020년 6월 11일 목요일 김동욱 2020.06.11 3344
1385 2020년 6월 10일 수요일 김동욱 2020.06.10 3378
1384 2020년 6월 9일 화요일 김동욱 2020.06.09 3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