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2일 금요일

김동욱 0 5,117 2021.02.12 09:05
설이다. "설"이 바른 표현인데, "음력설"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고, "구정"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다. 추운 설이다. 기온도 낮고, 팬데믹 상황은 만남 자체를 어렵게 만들고 있다. 집콕 모드로 지내는 설일 것 같다.

떡국을 맛있게 먹고, 자고, 자고, 또 잤다. 의자에 앉은 채로 자고, 침대에 누워서도 잤다. 마치 수면제를 먹은 것처럼 - 한번도 수면제를 먹어 본 경험은 없다 - 자꾸만 잠이 쏟아졌다. 지금이 오후 6시인데, 저녁 식사는 하지 않으려고 한다. 떡국을 먹고, 계속 잠만 잤으니 소화가 됐을 리가 없다. 지금도 배가 빵빵하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28 2021년 8월 30일 월요일 김동욱 2021.08.30 4458
1827 2021년 8월 29일 주일 김동욱 2021.08.29 4229
1826 2021년 8월 28일 토요일 김동욱 2021.08.28 4441
1825 2021년 8월 27일 금요일 김동욱 2021.08.27 4042
1824 2021년 8월 26일 목요일 김동욱 2021.08.26 3931
1823 2021년 8월 25일 수요일 김동욱 2021.08.25 4127
1822 2021년 8월 24일 화요일 김동욱 2021.08.24 4151
1821 2021년 8월 23일 월요일 김동욱 2021.08.24 4197
1820 2021년 8월 22일 주일 김동욱 2021.08.22 4019
1819 2021년 8월 21일 토요일 김동욱 2021.08.21 4252
1818 2021년 8월 20일 금요일 김동욱 2021.08.20 4404
1817 2021년 8월 20일 목요일 김동욱 2021.08.20 4599
1816 2021년 8월 19일 목요일 김동욱 2021.08.19 4310
1815 2021년 8월 18일 수요일 김동욱 2021.08.18 4213
1814 2021년 8월 17일 화요일 김동욱 2021.08.17 4238
1813 2021년 8월 16일 월요일 김동욱 2021.08.16 4112
1812 2021년 8월 15일 주일 김동욱 2021.08.15 4187
1811 2021년 8월 14일 토요일 김동욱 2021.08.14 4387
1810 2021년 8월 13일 금요일 김동욱 2021.08.13 4482
1809 2021년 8월 12일 목요일 김동욱 2021.08.12 4225